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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파, 마늘 심기 11월 11일

혜산님 2022. 11. 16. 22:21

안녕하세요

2022년 11월 10일 주중에 시간을 내어 시골에 내려 와서 11일,  양파, 마늘을 심었습니다

11월 10일 준비

조금은 늦었이만 그래도 겨울을 나는 작물이라 심어 보기로 결정하고 시장에  씨 마늘을 사러 갔는데 시골 전통 시장을

한참이나 돌아도 없어 이제 씨 마늘을 구할 수 없나 보다 생각 하고 돌아 나가가니 한곳에 씨마늘을 파는 곳이 있었

습니다. 

25통에  13,000원 엄청 비싸더라고요.....

 

오후 3시-5시 사이에 마늘 심을 준비를 했는데 456개의 마늘이 필요한데 195개 밖에 안되어

11일 아침에 면 소재지에 가서 마늘 소독약을사고, 양파 모종을 한판 사가지고 왔습니다.

 

씨마늘 까 놓을것을 소독약에 담궈 놓고 , 약 2시간 동안 두어야 한다고 해서, 그동안 양파를 심기로 했습니다.

처음 심어 보는 양파라...............

한출에 3포기씩 심는데 처음에는 힘이 들지 않았는데 ... 시간이 갈 수록 다리도 아프고, 허리도 아프고 . 힘들어 지기

시작 했습니다.

약 1시간 40분 정도 지나서야 양파를 다 심었습니다.

마을을 소독약에 담궈 두었던것을 건져 내어 그늘에 약 1시간 정동 말리고,  점심 식사를 하고 잠시 쉰후

마늘 1945개를 심었습니다............

겨울에 죽지 않고 살아 주었으면 좋으련만 ,,,,,,

 

11월 12일 아침에 일어 나니 날씨가 좋았습니다

대문, 방책, 야외테이블에 페인트를 칠 할때가 되어, 읍내에 사러 갔다가, 페인트도 사고, 아메리카노라떼를 한잔 하고

왔습니다....ㅋ  맛 좋았습니다....

 

 

양파 모종

마늘 씨
마늘 씨 깐거.....

마늘 소독 ,,,,,,,,,,,,

양파,마늘 심은거임

양파,마늘 심고 물 주기 준비...

ㅋ 다 심었습니다.

집 앞 강...............

집 앞산.............미녀봉

집 마당 테이블